before & after: 좁은 집을 위한 리모델링- 블루 포인트 아파트

J. Kuhn J. Kuhn
homify Hành lang, sảnh & cầu thang phong cách hiện đạ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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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집 리모델링은 미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시각적으로 더 넓어 보이게 하고 숨겨진 공간을 끌어내 효율성을 높이는 과제가 뒤따르는 작업이다. 미와 실용성 어느 한 가지도 놓치지 않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때로는 과감하면서도 스마트한공간 창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오늘은 국내 인테리어 전문가 DIP CHROMA에서 리모델링한 실평수 18평 아파트를 소개한다. 리모델링의 중점은 감각적인 컬러와 좁은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있다. 블랙톤 베이스에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넣어 개성을 살리고 안방 가벽과 주방 공간 분할로 보다 넓고, 보다 편리하게 변신했다. 실용성과 심미성,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은 좁은 아파트를 위한 리모델링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

리모델링 전

리모델링전 주방과 거실, 현관에서 바라본 실내 사진을 하나로 모았다. 평범하면서도 올드한 분위기에 특별한 포인트가 없는 실내 공간은 어느 곳에서나 시선이 흩어지며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단조로운 화이트톤, 그리고 거실에 설치한 십자형 프레임을 넣은 불투명한 거실 창은 공간이 서로 밀착된 느낌을 부각하며 공간을 더 좁고 지루해 보이도록 한다.

좁은 아파트는 작고 사소한 듯한 요소들도 전체 공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리모델링 전 모습이다.

심플한 현관

리모델링 후 모습을 살펴보자. 집의 첫 인상을 만들어내는 현관은 중문을 설치하고 블랙과 블루 컬러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다. 폭이 좁은 공간인 만큼 수납공간은 크게 설치해 깔끔한 동선을 확보하고자 했다. 

세 가지 컬러를 믹스하면서도 시선이 분산돼 산만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해, 전체 톤은 낮추고 가구나 장식은 배제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잉카블루 포인트

현관을 지나 중문을 열고 실내를 바라보면, 정면으로 밝은 컬러의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명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잉카블루 컬러의 문은 블랙과 어우러지면 더욱 맑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그려낸다.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인테리어에 블루 컬러는 단조로움을 깨고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포인트 역할을 한다.

작고 아기자기한 거실 인테리어

모두를 위한 공동생활 공간이자 다용도로 활용되는 거실은 상대적으로 더욱 좁게 느껴질 수 있는 공간인 만큼, 그 구성과 꾸밈에 더욱 신중했다.

작은 규모의 공간에 맞춰 가구와 소품들 역시 작고 아기자기한 것을 활용하고 꼭 필요한 가구만을 배치한 거실은 꽉 차는 느낌 대신 적절한 균형감이 느껴진다. 무게감 있는 소파 대신 귀여운 미니 소파를 활용하고 수납장은 머리 위 높이의 선반과 작고 가벼운 느낌의 서랍을 선택했다. 한쪽 벽 끝을 가리는 커튼은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심플한 다이닝룸 가구와 조명

다이닝룸은 별도로 구성하지 않고 거실과 주방 사이에 배치해 동선을 하나로 연결하는 동시에 시선을 길게 터 주었다. 좁은 공간을 고려해 식탁과 의자는 블랙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을, 식탁 조명은 벽에서 뻗어나오는 작은 워크 램프를 사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이닝룸에 빛을 더하는 포인트 조명. 다양한 식탁 조명 아이디어를 여기에서 소개한다.

과감하게 분할한 주방

주방은 과감하게 분할해 ㄷ자를 세로로 배치한 형태로, 어느 방향에서나 상당히 컴팩트한 모습이다. 1인을 위해서는 작지 않은 규모이며, 조리자를 중심으로 최단의 동선이 그려지기 때문에 공간은 물론 작업 효율성도 높여주는 인테리어다.

많은 수납공간을 만들어 주는 보조 조리대

주 조리대와 복도 사이에 설치한 보조 조리대를 담은 사진이다. 상부장과 하부장으로 나뉘는 주방 보조 조리대는 실제 소모된 면적에 비해 상당히 많은 수납 공간을 확보한다. 

가벽으로 만든 침실 수납 공간

작은 집 인테리어를 위해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깔끔한 정리 정돈이다. 어수선하게 물건이 늘어서 있는 공간은 시선을 분산해 산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같은 공간이라도 더욱 좁고 복잡하게 느껴지게 한다. 수납공간은 최대한으로 활용하되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최소한으로 줄여 더 넓고 편안한 집을 연출해 보자. 

크지 않은 안방에는 가벽을 설치하고 그 뒤에 스페이스월과 오픈형붙박이장을 설치했다. 좁은 침실을 최대한 활용해 넓은 수납공간을확보하는 동시에 시선은 차단해 깔끔하게 정돈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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