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시선은 괘념치 않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힐링하고 싶은 이에게 오늘 소개할 중정 인테리어는 많은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중정은 작은 크기지만 집 내부에 위치해 있어 행인의 시선은 차단하면서 온전히 나만의 휴식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이다. 중정 설계는 계획 중이지만 어떻게 꾸며야 좋을 지 모른다면, 이제부터 찬찬히 이 기사를 살펴보도록 하자.
작은 공간이지만 천장이 트여 있어 답답하지 않은 중정이다. 자갈을 깔고 통풍이 잘 되도록 디자인한 야외용 원목 가구를 설치한 뒤 초록빛의 아담한 나무를 비치하였다. 편안하게 벤치에 앉아 책을 읽거나 친구와 담소를 나누기 안성맞춤인 휴식 공간이 탄생하였다.
사진과 같이 삶의 여유를 주는 인테리어를 시도하고 싶다면 아래의 기사를 클릭해보자.
작은 중정이지만 젠 스타일로 비움의 미학을 선사함으로써 더욱 여유롭고 한적한 멋이 깃든 중정을 완성할 수 있었다. 노출 콘크리트 소재로 벽면을 꾸몄지만, 작은 나무 하나와 자갈이 그림과 같은 풍경과 함께 삶의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로 중정 또는 정원을 꾸미고 싶다면, 사진 속 인테리어를 참고해보자. 차양막 또는 계단 아래에 앤틱 스타일의 벤치와 함께 사이드 테이블을 비치한다면 작은 중정에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중정에 꼭 나갈 필요는 없다. 슬라이딩 도어 또는 폴딩 도어로 문을 디자인한다면, 싱그러운 식물이 비치된 중정의 분위기를 실내에서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대지 면적은 작지만 정원과 함께 주택을 디자인하고 싶다면 사진 속 인테리어를 참고해보자. 'ㅁ'자 형태로 주택을 설계하고 사진과 같이 중정에는 자갈과 함께 아담한 크기의 나무와 식물을 비치하였다. 중정을 통해 자연스레 실내에도 시각적 여유과 개방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대만의 건축가 有容藝室內裝修設計有限公司가 설계한 사진 속 중정 인테리어에 주목해보자. 모던 스타일의 테라스 테이블과 의자와 함께 중정을 디자인하여, 언제나 트렌디한 중정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었다.
중정 안에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거실이나 복도를 지나가면서도 중정의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이 꾸며낸 중정은 바쁜 일상 속 우리에게 삶의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어떤 식물을 어떻게 비치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조명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중정의 분위기 또한 달라질 것이다. 분위기에 맞춰 조명의 컬러 그리고 위치를 잘 선정하도록 하자.
단순히 화분만을 두는 것으로 중정에 생기를 부여할 수 있다. 바닥에 자갈 외에 우든 데크 또는 조립식 나무 타일 등을 설치하고 화분을 두어 간단하지만 아름답게 중정을 꾸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