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모던 미를 담아낸 서울 광진구 31평 아파트 인테리어

Jisoo Yu Jisoo Yu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Salon mode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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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색이 없어도 좋다. 사실 우리가 편안한 안정감을 느끼는 색은 강렬한 원색이 아니라 차분한 모노톤이다. 우리 집을 가족의 안락한 휴식처로 만들고 싶다면 부드럽게 모든 색을 포용하는 컬러를 콘셉트로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은 디자인담다에서 선보이는 모던 디자인에 대해 살펴보자.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밝고 따뜻한 집의 분위기를 선물하고 싶었던 건축주의 바람을 반영하여 밝고 심플한 모던 인테리어로 연출되었다. 여기에 골드 컬러로 공간 곳곳에 포인트를 주면서 우아함을 한층 올려냈고, 다 함께 도란도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이닝룸은 가족의 따스한 온기를 묻혀냈다. 미니멀한 깔끔함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지금 들어가 보자. 

미니멀한 인테리어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Salon moderne

건축주는 아이가 있어 베이지나 화이트같이 밝고 부드러운 톤의 인테리어를 원했다. 때문에 건축가는 좀 더 넓은 거실을 위해 확장공사를 진행했고 외벽과 천장등, 단열공사까지 꼼꼼하게 시공하여 단열과 방음이 많은 신경을 썼다. 월플랙스장은 수납을 해결해 주면서도 시작적으로도 깔끔하게 물건을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내고 있다.

가족이 함께 하는 공간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Salon moderne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Salon moderne

월플랙스 장은 화이트 컬러로 마감하여 좀 더 넓히게 하는 시각적 효과를 부여하고 있다. 텔레비전만을 넣어 기능적인 면도 고려한다. 문을 중앙으로 닫으면 멋스러운 소품이 하나의 장식이 되고, 텔레비전의 인위적인 소리를 없애 가족이 모여 대화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똑똑한 수납 아이디어이다.

밝고 환하게 꾸며진 공간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Salon moderne

핑크빛과 베이지 컬러가 잘 어우러지는 모노톤의 소파가 따스함을 전해준다. 미니멀한 깔끔함을 지향하는 전체적인 거실 인테리어와 어느 하나 틀어지는 곳 없이 제대로 맞물려 흘러가고 있다. 천장 중앙 조명은 양 방향으로 빛을 밝혀낸다. 외곽까지 손길의 닿지 못하는 곳은 작은 매입 조명이 대신한다. 밝고 환한 공간이다.

공간별로 살펴보는 수납장 종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디테일을 완성하는 공간 인테리어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Couloir, entrée, escaliers modernes

파티션에 디자인에 따라 거실의 분위기를 전혀 다르게 만들어낼 수 있다. 오늘의 집에서는 파티션에는 창문을 만들어 집 안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있다. 조명은 아이들을 위해 풍차를 모티브로 한 건축가의 자체 제작 소품이다. 멀리 보이는 주방을 바라보자. 미니멀하지만 곳곳에 작은 포인트를 주고 있는 풍족한 인테리어를 살짝 맛볼 수 있다.

넓게 연출된 다이닝룸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Salle à manger moderne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Salle à manger moderne

작은 변화로 건축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던 다이닝 공간이다. 공간을 넓게 차지하는 가구 때문에 비교적 복잡했던 주방은 냉장고를 베란다로 이동시키고 키 큰 장을 없앤 후 아일랜드 식탁으로 수납공간을 해결하고 있다. 싱크볼 위치 이동으로 조리공간 또한 확보해낸 것도 주방을 보다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에 한몫한다. 베이지 톤의 방문 컬러와 포인트 골드 손잡이가 문마다 통일되어 시각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에도 주목해보자.

소품으로 완성하는 인테리어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Salle à manger moderne

주방 끝까지 시선을 가로막는 가구가 없어 더욱 넓어 보이는 다이닝룸이다. 화이트 컬러로 마무리하는 주방 인테리어는 조리 공간을 더 넓게 보이도록 한다. 작은 소품 하나가 전혀 다른 공간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핑크 컬러 벽면에는 비비드 한 패브릭 액자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알록달록한 색감은 공간에 활력을 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심플하게 연출된 주방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Cuisine moderne

심플함 속에 반짝거리는 포인트 손잡이의 화이트 앤 골드 주방이다. 싱크볼을 모퉁이 쪽으로 옮기고 조리 공간을 넓게 확보했다. 화이트 싱크대에 화이트 서브웨이 타일은 천상 궁합이다. 우드와 패브릭 소품의 부드러운 조화까지 어우러졌다. 아일랜드 식탁 하부는 기존 키 큰장에 수납했던 주방기기를 수납하도록 했다.

사랑스럽고 우아한 복도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Couloir, entrée, escaliers modernes

복도는 방과 방을 이어준다. 복도 인테리어는 지나가는 이의 길을 멋스럽게 꾸며내고 집 전체 디자인에 세심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복도 콘솔 위에는 캔버스 조명 액자를 세워두어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거주자의 고급스러운 취향과 트렌디한 센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모습이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 방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Salle multimédia moderne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Salle multimédia moderne

아이의 공부 방이다. 가구가 돋보일 수 있도록 모노컬러가 공간을 안락하게 감싼다.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많은 수납공간도 인상적이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의 그림은 공간을 꾸미는 다채로운 소품이 된다. 건축가는 놀면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스타일링했다. 깔끔히 정리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즐거운 상상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세련된 욕실 인테리어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Salle de bain moderne

다른 방과 마찬가지로 모노톤의 부드러움이 자리한 공간에는 골드 손잡이 포인트를 준다 거실. 불투명 파티션으로 샤워 공간과 세면대 공간을 나눈다. 전면에 보이는 거울은 수납장을 겸한다. 작지만 공간을 알차게 나눠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한 설계를 보이고 있다. 세련되게 연출된 욕실이다.

부드러운 첫인상을 주는 현관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Couloir, entrée, escaliers modernes


자양동 현대 2차 31평, 디자인담다 디자인담다 Couloir, entrée, escaliers modernes

현관은 그 집의 인상을 결정한다. 따뜻한 모노톤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철체 틀로 제작한 중문 파티션에는 거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방감 있는 투명 유리를 넣었다. 중문은 스윙 도어를 디자인해 전체가 어우러지게 했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깨져도 안전한 망입유리를 넣었다. 중문 컬러에는 화이트 음각으로 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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