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천연 세제 베이킹소다, 이렇게 활용하자 7

드레스룸 슬라이딩 도어-트리마제 갤러리아포레, WITHJIS(위드지스) WITHJIS(위드지스) Kapı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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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는 제과제빵에서 사용하는 재료다. 빵을 부풀리는 데 사용하는 베이킹소다가 없었더라면, 빵은 그저 밀가루 덩어리에 불과했을지 모른다. 그런데 제과제빵 말고도 베이킹소다를 많이 사용하는 분야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청소와 위생관리다. 베이킹소다는 흡착력이 좋아 물건을 닦거나 옷에 밴 냄새를 없애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기사는 마법의 천연 세제라 할 수 있는 베이킹소다의 활용법 일곱 가지를 소개한다. 베이킹소다와 함께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을 만들어보자. 더 나아가 건강하고 아늑한 일상을 영위하자.

주방 세제 대신 베이킹소다로 설거지하기

주방 세제 대신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 건 어떨까?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세제는 환경오염의 주원인 중 하나다. 주방 설거지에 베이킹소다를 써서 깔끔하게 식기를 닦고 환경을 보호해보자. 다만 충분하게 물로 헹구지 않으면 물기가 마르고 베이킹소다가 남을 수도 있다. 한국의 실내 건축가 B house에서 완성한 주방 수납장에는 다양한 식기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수납장 밖에는 문을 달아 먼지나 물기가 닿지 않아 좋다.

베이킹소다로 우리 집 주방 구석구석 청소하기

대부분 가정에서 베이킹소다는 본래 목적에 맞춰 주방 수납장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 그럼 잠시 잠자고 있던 베이킹소다를 꺼내 주방을 청소해보자. 오븐을 닦으려면 먼저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그 위에 축축해질 때까지 물을 뿌린다. 약 30분 정도 지난 뒤에 베이킹소다를 닦아내면 된다. 가스레인지 주변의 지저분한 흔적들도 마찬가지로 닦을 수 있다. 사진의 주방은 디자인스퀘어에서 꾸민 공간이다. 파란색 하부 수납장과 흰색 상판이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식초와 베이킹소다로 막힌 싱크대 뚫기

주방 싱크대를 사용하다 보면 파이프가 막히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베이킹소다는 만능 세제가 된다.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같은 비율로 섞은 뒤 싱크대 배수구에 뿌려두자. 몇 시간 뒤에 싱크대에 물을 부어보면 막힌 곳이 뚫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우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꾸민 주방에는 거실을 바라보고 조리대를 배치했다. 가족이 언제나 대화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좋은 대면식 주방 디자인이다. 

옷장 탈취제로도 활용할 수 있는 베이킹소다

앞서 언급한 대로 베이킹소다는 흡착력이 강하다. 그럼 이번에는 베이킹소다를 드레스 룸으로 갖고 올 차례다. 베이킹소다를 작은 통에 담아 옷장에 넣어두면 옷에 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천연 탈취제로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만약 조금 더 향긋한 탈취제를 생각한다면 라벤더 오일이나 천연 향료를 몇 방울 떨어뜨려 둬도 좋다. 사진의 드레스 룸에는 WITHJIS INC.에서 디자인한 문을 시공했다. 옷장을 가리는 반투명 유리문과 부부 욕실로 이어지는 거울 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베이킹소다로 간단하게 매트리스와 이불 청소하기

매트리스 청소나 침구류 빨래는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다. 베이킹소다는 매트리스와 이불 청소를 간단하게 만들어준다.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약 30분을 기다리자. 그리고 진공청소기로 베이킹소다를 빨아들이면 끝이다. 매트리스와 이불에 밴 냄새를 쉽게 없앨 수 있다. 한국의 디자인사무소 homelatte에서 완성한 침실에는 커다란 박스 스프링 침대를 배치했다. 매트리스 청소에 베이킹소다가 더욱 유용할 것이다.

베이킹소다와 함께하는 위생적인 화장실 청소

이번에는 욕실로 발걸음을 옮겨 베이킹소다를 이용해보자. 베이킹소다는 바닥 청소에도 유용하다. 타일 바닥이나 욕조에 베이킹소다를 뿌려둔 뒤 물로 닦아내거나, 물과 베이킹소다를 1대3 정도 비율로 섞어 세제로 활용할 수 있다. 욕실 묵은 때나 곰팡이가 핀 자국을 닦아내는 데 좋다. N디자인 인테리어에서 완성한 욕실은 육각형 타일이 눈길을 끈다. 타일의 패턴은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욕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언제나 어제 빨래한 듯한 신발을 만드는 베이킹소다

땀이나 빗물이 들어간 신발은 금세 냄새가 나기에 십상이다. 그럼 신발에 베이킹소다를 뿌려두고 하룻밤을 기다려보자. 언제나 어제 빨래한 듯한 신발을 신을 수 있다. 사진 속 공간은 바이제로에서 디자인한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의 주택 인테리어다. 현관실에는 벤치와 선반을 배치했다. 외출을 준비하거나, 집을 찾은 방문자가 거주자를 기다리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기존의 오래된 주택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리모델링 아이디어를 적용한 집이다.


계속해서 여기를 눌러 단독주택에 주차장을 계획할 때 유용한 팁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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