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갑갑하고 안풀릴 때는 무엇보다 신발도 벗어두고 어릴적 그대로 아빠 다리로 바닥에 앉아보자. 좌식은 왠지 모르게 의자보다 늘 편안하고 정감가는 느낌을 준다. 집안에 들어서서 햇볓이 내리쬐는 날, 좌식인테리어의 베란다에서 느긋하게 책을 읽어보는 것 만큼 나른하고 푸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오늘은 국내 15개의 좌식으로 꾸민 발코니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본다. 거실과 다르면서도 이어져있는 발코니의 매력을 백번 살린 좌식 발코니의 매력으로 빠져보자.
이렇게 간단하지만 적당한 발코니가 또 있을까. 잠깐 바람이쐬고 싶은 네가족을 위한 최적의 발코니 이다.
창밖에 나와 발코니에 누워 포도 한송이와 햇빛이 있다면 그것으로 이번 휴가는 끝이다. 목재 판대를 두어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추고 제대로 피서지의 느낌을 살렸다.
좋아하는 것에 무슨 이유가 있을까, 목재로 좌식과 주변 분위기를 살렸다. 화분을 놓아 조금더 자연같은 느낌을 준다.
막 자라나는 아이에게 작은 공간을 선물해 주자. 아이와 함께하는 추억들로 아기자기 꾸며보는 것도 좋겠다.
발코니는 특별해 질 수 있다. 기존 조경 박스를 재활용해서 만든 발코니의 낮은 의자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