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를 위한 소품제안

Saeah Son Saeah Son
Windlichter 2er Set, Wittekind Möbel UG (haftungsbeschränkt) Wittekind Möbel UG (haftungsbeschränkt) بلكونة أو شرف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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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지면 탓에 단독 주택이 아닌 아파트가 즐비한 우리나라의 주거 특성상 개인 정원보단 발코니를 활용한 인테리어의 관심과 시도가 높은편 이다. 어느 순간부터 발코니 확장 공사가 붐을 일으키며 사람들의 발코니 기능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졌으며 그에 따른 센스있는 장식들이 출현하며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있다. 실내에서 유일하게 자연과 접할 수 있는 곳, 발코니를 위한 소품들을 제안한다.  

공원을 선물하는 A-Bench

무게감 있는 월넛 색상의 벤치가 파란 하늘과 잘 어우러진다. 벤치 하면 떠오르는 공원, 마치 공원에서 책을 읽거나 하늘을 보며 생각을 정리하는 듯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이 모던한 벤치는 수제가구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디자인그룹 쑤제(SSOOZE 0.1)의 BENCH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벤치의 둔한 느낌이 최소화된 이 제품은 등받이의 둥근 뼈대와 기울어진 각도를 생각하는 등 편안함이 고려된 진정 휴식을 위한 의자이다. 공원의 여유로움 그리고 편안함을 발코니에 연출하고 싶다면 벤치형의자를 선택해보자. 

발코니에 컬러 포인트를 주자

homify بلكونة أو شرفة أثاث

형형색색의 테이블과 의자가 감각적으로 배치 된 사진 속 장소는 판교에 있는 NHN 사옥이다. 자칫 회사라는 장소적 제약으로 어두울 수 있는 분위기를 테이블과 가구 하나로 전환시키고 있다. 젊은 신혼부부나 1인 가구의 발코니에 컬러 포인트로 사용하기 좋은 이 가구는 외관상의 장식적인 기능으로서도 충분히 효과적이다.  

자연을 연출하자

사진 속 앙증맞은 새집은 우유 상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제품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네 개의 너트로 여닫는 것이 간단한 이 소품은 누구나 한 번쯤 나만의 스타일로 제작해 볼 수 있다. 가까운 주변에서 자연을 느끼기란 힘들 일이 되어버린 요즘, 동물이나 식물이 연상되는 소품들을 아름답게 배치하여 따뜻함을 불어넣어 보자. 

식물을 위한 자리

발코니 하면 싱그러운 식물을 빼놓을 수 없다. 벽에 간단한 설치가 가능한 이 제품은 오크나무를 이용한 보드로 자연을 사용해 자연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준 고마운 제품이다. 도시 숲의 삶에 숨 막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형형 각색의 정리되지 않는 많은 화분으로 고민한다면 벽에 목재 보드를 설치하고 식물들의 휴식처를 선물해보자.  

등불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스틸 재질의 각진 테두리와 투명창 그리고 그 안에서 은은하게 불타는 촛불은 발코니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발코니를 위한 다양한 조명 인테리어 트렌드가 공존하지만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사진 속 소품처럼 러스틱한 디자인의 조명을 선택하는 것을 권한다. 발코니의 특성상 너무 밝거나 과도한 조명연출은 피하는 것이 좋으므로 조명을 없애고 사진과 같은 등불을 여러 개 배치하는 것도 센스있는 장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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