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봄 인테리어만들기

Jeehye Hong Jeehye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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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추위도 사그라지고 봄의 계절로 다가가고 있다. 유독 봄에는 무겁고 칙칙했던 인테리어를 확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해진다. 추위에 덮어두고 쌓아두었던 모든 것들을 다 정리하고 새롭게 산뜻한 컬러와 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집 안을 봄 향기 가득하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올봄 유행컬러를 나만의 감각으로 믹스매치해 연출하거나, 이러한 컬러 느낌대로 다양한 패턴이나 시도해 원하는 컨셉에 맞는 봄 인테리어로 맞추면 된다. 바닥재나 전체 인테리어컬러를 중심으로 무거웠던 겨울의 소재를 봄 맞이 가벼운 소재로 바꾸고, 포인트 컬러나 소품으로 매치해 보자. 봄맞이 인테리어라고 해서 새로운 것들을 다시 구입해서 꾸미는 것보다는 기존에 있던 것들은 유지하는 선에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자신이 원하는 봄 컬러와 함께 내추럴 스타일, 북유럽 스타일 또는 모던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로 봄인테리어를 완성해 보자.

이처럼 봄을 부르는 봄 인테리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보자. 

겨울동안 쌓인 먼지제거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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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 때문에 공간에 쌓여가는 두꺼운 이불과 그로 인해 생겨나는 미세먼지들은 겨울의 추위는 물론 무게감마저 무겁게 만든다. 그래서 더욱이 산뜻하고 가벼운 봄이 기다려지는 것이 아닐까? 봄이 오는 따스한 햇살이 창가를 비춘다면, 슬슬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주어야 할 때이다. 봄맞이 인테리어를 변화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묵은 먼지와 때를 벗겨내는 일이다. 창문을 다 열고, 수납장과 서랍, 옷장 등을 다 열어 안에 꽉 막혀 쌓여있던 먼지를 바깥으로 내보내, 산뜻한 공기를 들여 실내공기를 상쾌하게 만드는 것이 첫 번째 순서이다. 겨울 옷들과 겨울 소재 패브릭제품들은 세탁을 한 후, 잘 접어 깔끔하게 옷상자에 넣어두어 올겨울에 꺼내쓸 때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전체적으로 가구나 무게감이 많이 나가는 제품을 바꾸기 보다는,  무거웠던 패브릭 컬러나 소재를 벗겨내고 가벼운 옷을 입혀보자. 햇빛이 가장 잘 들어오고 환기하기 좋은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것을 잊지 말자. 

컬러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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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를 선택함에 있어 전체컬러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기존 바닥재와 컬러에 맞춰 간단하게 패브릭컬러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화이트 공간을 연출할 때는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핑크나 그린 등 파스텔톤의 컬러를 사용해 생동감을 더하는 것이 봄 컬러인테리어의 포인트이다. 이때, 카펫트나 쿠션 등의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을 그레이나 블랙 컬러로로 한 톤 눌러주면 세련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사진 속에 연출된 쿠션 레이어링과 같이 기하학적 패턴과 다양한 컬러를 믹스하면 복고풍의 유니크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듯하지만, 안정적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불 가벼운 소재와 컬러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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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추위를 이기기 위해 선택했던 두꺼운 소재의 겨울 이불은 이제 그만 장롱에 넣고, 가벼운 소재의 면이불로 바꿀 차례이다. 두꺼운 이불보에서 가벼운 이불보로 바꾸기 전에 봄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해 바꾸는 것을 잊지말자. 봄을 떠오르게하는 플라워패턴이 들어간 이불보나 은은한 파스텔톤의 컬러를 선택해 이불과 베게를 서로 다르게 믹스매치해도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 이불보의 컬러를 선택하기 전 2016년의 컬러 트랜드를 살펴보자. 파스텔톤의 은은함이 돋보이는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가 뽑혔다. 이 컬러는 분홍색과 하늘색의 화사함을 살린 컬러로 색감이 은은해 부담스럽지 않게 봄 컬러로 사용할 수 있는 컬러이다. 

봄 향기나는 봄꽃

봄 향기가 나는 봄꽃은 봄인테리어에 포기할 수 없는 아이템이다. 집 안의 생기있게 만드는 것은 물론 하나의 포인트 컬러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꽃을 선택하고 나서, 다음으로 선택해야 할 것은 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기를 선택하는 것. 백합이든 장미든 이 흔한 꽃들을 무심하게 담아내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은 바로 화기이다. 화기의 실루엣이나 컬러에 따라 다른 매력을 뽑내는데, 꽃에 컬러가 없다면 화기를 통해 연출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한가지 컬러의 화기를 선택에 놓기보다는 옐로우나 그레이 등의 세련된 컬러를 화기로 믹스매치하면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하나의 정물화를 보는 듯한 고요한 풍경으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더욱 생동감을 표현하고 싶다면, 표면이 과감하게 실루엣이 들어간 화기나 울퉁불퉁한 것을 선택하면 단정한 화기보다는 공간을 생동감있게 연출할 수 있다. 

봄에 어울리는 벽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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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나 액자는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정돈하는 힘들 지닌 아이템이다. 어떤 액자프레임을 선택하고 레이아웃하느냐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지런히 같은 크기의 프레임을 나란히 연출하는 방법도 있지만, 컬러플레임과 두께와 크기가 다른 프레임을 서로 믹스매치하면 빈티지 갤러리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감각을 보여줄 수 있다. 액자나 그림의 경우, 벽면이 어떤 컬러이냐에 따라 선택이 중요한데, 사진 속 인테리어와 같이 봄 컬러가 당김 핑크색의 포인트 벽지를 중심으로 꽃 그림이 들어간 액자를 선택하면 컬러로 인한 통일감 때문에 안정감있는 공간으로 연출함과 동시에 전체적으로 봄의 이미지를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침구의 경우에도 컬러를 주기보다는 톤 다운된 컬러인 그레이를 선택하면 세련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벽면에 액자와 그림, 또는 벽지 말고도 빛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데, 사진 속 연출과 같이 벽 조명을 달면 또 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드레싱룸 정리

어둡고 두꺼운 겨울옷을 정리하고, 화사하고 가벼운 봄옷을 입을 차례. 겨울 동안 입었던 두꺼운 외투는 세탁을 한 후, 올겨울에 꺼내 입기 좋게 걸어두고, 가벼운 티셔츠나 스웨터는 잘 접어 옷 전용 박스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가벼운 여름 티셔츠나 봄에 입을 옷들을 찾기 쉽도록 차곡차곡 갠 후, 바구니나 수납장에 정리해주고, 보기 좋은 수납을 원할 경우 색감이 같은 옷들끼리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각종 악세사리나 가방 같은 경우나 전용 수납공간을 만들어 손상이 없도록 하자. 미리 정리하기에 앞서 수납장에 먼지는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내고,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시키는 것을 잊지 말자. 

수납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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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 널브러져 있는 책들과 문서들도 정리를 해야 할 때다. 전반적으로 수납과 정리가 되면 책을 찾기도 편하고, 외관상 보기에도 편하기 때문에 깔끔한 서재로 완성할 수 있다. 필요 없는 책이나 공간만 차지하는 책은 버리거나 기부하는 등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기본문서나 종이류는 깔끔하게 서류상자나 파일에 담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중요한 서류의 경우 여기저기 널려있으면 잊어버리기 쉽고 보기에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정리가 끝났다면 서재에도 봄에 어울리는 컬러나 소품으로 꾸며 답답하고 칙칙한 서재를 벗어나 산뜻한 서재로 만들어 보자. 서재의 경우  벽면을 이용한 데코레이션이나 작은 화분 또는 바닥에 카펫트나 러그를 이용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너무 화려하거나 눈에 부담을 주는 컬러는 피하고 은은하면서도 생기를 줄 수 있는 블루컬러나 그린컬러를 이용해 꾸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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