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과 복층 구조, 도시의 낭만이 있는 오피스텔

Haewon Lee Haewon Lee
양재동 8-73 (2017), 수목피엠 수목피엠 모던스타일 복도, 현관 &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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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혹은 소가구를 꾸릴 예정이라면, 원룸이나 오피스텔로도 이용되는 근린생활시설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오늘 homify에서 만나볼 수목피엠이 지은 근린생활시설에는 도시의 생활에 어울리는 오피스텔이 마련되어 있다. 단순히 생활을 위한 거주공간을 넘어서 낭만을 담아낸 인테리어 포인트가 핵심이다. 오피스텔의 로망인 복층 구조부터 요즘 핫한 루프탑 테라스까지 갖춘 오늘의 집을 만나보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이디어를 얻어 가보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외관

도시 한복판에 마련된 거주공간이기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건물을 지었다. 발코니나 창문을 통해 내부 공간이 보이지 않으면서도 햇볕만이 통과할 수 있도록 작은 크기의 오픈된 공간을 이어 외벽을 꾸몄다. 덕분에 외벽이 굉장히 독특하고 멋진 디자인을 갖게 되었다.

심플한 스타일의 건물 입구

건물의 입구는 심플하지만, 모던하게 꾸며졌다. 입구의 천장을 보면, 조명이 빌트인 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조명이 입구를 환하게 밝혀 안전하게 건물을 드나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채광이 좋아 어둡지 않은 계단

건물 내부의 계단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볕 덕분에 환하다. 심플한 디자인의 계단이지만, 쏟아지는 햇볕 덕분에 한층 아름다워 보인다.

접이식 침대와 편리한 수납공간

오피스텔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똑똑하게 공간을 구성해야만 했다. 한쪽에는 세탁기와 냉장고, 조리공간을 딱 맞게 마련해두었다. 반대쪽에는 수납공간과 접이식 침대를 놓았다. 침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들어서 벽 쪽으로 닫아 놓으면 되기 때문에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모노톤으로 깔끔하고 모던하게

전체적으로 모노톤을 이용하여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몄다. 대체로 화이트 색상을 이용했지만, 조리공간의 벽은 그레이 색상의 벽돌 타일을 이용해 센스 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나무 계단이 있는 복층 구조

원룸 형태가 아닌 복층 구조의 오피스텔도 마련되어 있다. 나무의 질감이 살아있는 계단이 있어 모던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복층 구조에 로망이 있는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인테리어이다.

유리 가벽과 천장의 간접 조명

복층 위로 올라와보자. 우선 안전을 위해 위쪽에는 허리 높이 이상의 벽이 세워져 있다. 벽 위에는 유리로 된 낮은 가벽을 올려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그리고 천장을 보면, 감각적인 디자인의 간접 조명을 만나볼 수 있다. 간접 조명 덕분에 복층 공간에 한층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 

낭만적인 프라이빗 루프탑 테라스

마지막으로 만나볼 장소는 루프탑 테라스이다. 이 프라이빗 루프탑 테라스는 당신에게 낭만적인 도시의 삶을 선물해줄 것이다.

요즘 핫한 인테리어인 루프탑 테라스를 더 만나보고 싶다면, 이 아이디어 북을 참고해보자 : 하늘의 여유를 누리다, 루프탑 인테리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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