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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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mouton nuage", les yeux bleus les yeux bleus 모던스타일 아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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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가까워지면, 수십 가지의 준비 목록 중, 아이의 공간을 꾸미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첫날, 아늑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방에 아기와 함께 돌아오는 순간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내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정성 들여 방을 꾸미는 순간순간이 기대에 가득 차고,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다. 

아이 방은 편안하고, 실용적이며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 보이는 모서리는 모두 둥글고 부드럽게 다듬어주고, 자연친화제품의 벽지와 가구를 사용하여 조금의 위험요소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또한, 모든 것이 새롭고 궁금한 시기이며 모든 것을 빠르게 습득하고 익히는 아이들에게, 흥미롭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친근한 동물 모양의 벽지나, 가구들은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창의력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며, 동시에 편안하고 감각 있는 아이 방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해야 할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래의 사진들을 참고해보자. 마치,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한 방을 꾸밀 수 있을 것이다.

아이 방의 필수품 – 아기 침대

아이의 방에 놓는 가구 중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기 침대이다. 온종일 잠자는 시간이 대부분인 갓난아이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침대는 가장 신경 쓰며 준비하는 가구이다. 아기 침대는 매트리스 주변의 높이가 높은 울타리가 있어 안전하게 지켜주어야 한다. 사진 속의 침대처럼, 울타리는 시야를 가리지 않는 것이 좋으며, 울타리의 사이가 너무 넓지 않아야 한다.

아이 가구이니만큼, 소재도 친환경 목재나 친환경 매트리스를 선택하고, 침대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아이가 클수록 확장이 가능한 것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선택하자.

기저귀 갈이 테이블

침대 다음으로 자주 사용하는 유용한 가구는 기저귀를 갈기 위한 테이블이다. 바닥에서부터 약 80㎝의 높이로 엄마가 아이의 기저귀를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테이블 위의 놓인 매트는 세탁 가능하며, 테이블 선반에는 물티슈나, 기저귀 등 늘 필요한 물품을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놓도록 하였다.

침대와 맞추어 밝은색 상의 친환경 원목으로 준비한다면, 따뜻하고 아늑한 아기방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원목 수납장

아이는 작지만,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들은 어마어마하다. 하루에도 수차례 갈아입히는 내복과 손수건, 수건 등을 비롯하여 외출복, 양말, 기저귀, 젖병 등 아이 방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일은 참으로 쉽지 않다. 사진 속의 원목 수납장은, 서랍장마다 칸칸이 나누어져 있어, 작은 아기 옷과 물품을 잘 분리하여 손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방의 구석구석 바구니와 상자에 쌓아놓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분리된 서랍형 수납장을 놓아보자. 정리된 깔끔한 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벽지 스티커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서 방안에는 아기자기한 모양의 그림들이나 장난감들이 곳곳에 놓인다. 벽지를 다양하게 꾸미는 방법 또한 돋보이는 실내장식이 되면서 아이에게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벽지 전체를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요즘 많이 이용되고 있는 벽지 스티커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내용으로 꾸며보거나 좋아하는 동물들을 그려 넣는 것은 어떨까? 물론,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벽지 스티커면 건강에도 해롭지 않아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아기 식탁 의자

아기가 6개월 정도 지나면, 혼자서 의자에 앉을 수 있게 된다. 엄마와 아빠의 눈높이에 맞추어 나란히 식탁에 앉을 수도 있는 때가 오면, 높은 아이용 식탁 의자를 준비해야 한다. 물론, 아이가 안전하도록 의자에는 손잡이 겸 안전대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아이가 앉았을 때에 편안해야 한다. 이왕이면, 집안 분위기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면 더욱 좋을 것이다.

사진 속의 원목으로 제작된 아기 식탁 의자는 아래 부분에 선반이 있어 물건을 놓을 수도 있고, 선반의 높이를 조절할 수도 있다. 또한, 밝은 하늘색의 빛깔은 아기가 있는 집안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듯이 밝고 화사한 색상이다.

아기의 첫 모빌

늘 누워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아이에게 온종일 눈앞에서 흔들리는 모빌을 고르는 것 또한 간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음악이 나오고 불빛이 반짝이는 모빌도 있지만, 첫 모빌인 만큼 은은한 것을 선택하자. 사진 속의 모빌은 마치 엄마가 만든 것처럼 소박하고 예쁘다.

나무를 예쁘게 깎고 양 떼 모양의 장식이 달린 모빌은,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사슴이 있는 조명

너무 밝은 조명보다는 은은한 조명이 아이를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동물이 자주 등장하는 방에 어울리는 사슴이 있는 조명은, 아로마 디퓨징 램프로 비염이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 방에 허브 향을 피워도 좋은 기능을 할 것이다.

물론, 램프만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엄마가 아이를 위해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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