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의 변신- 똑똑한 책장 인테리어 알아보기

Jinsol Lee Jinsol Lee
Vivienda TERCERTERCERA, Estudi Agustí Costa Estudi Agustí Costa Ruang Studi/Kantor Modern
Loading admin actions …

최근에 점점 거실을 서재로, 집 어디에 있어도 책과 함께할 수 있게 집을 꾸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거실의 텔레비전을 없애고 큰 붙박이 서재를 들여 우리가 알고 있던 텔레비전을 보던 공간이었던 거실의 변화를 꾀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은 더 특별히 거실을 서재처럼, 큰 책상까지 들여 북카페처럼 꾸미고자 노력한다. 이처럼 책, 책장은 집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인 것이다. 책이 많은 집이라면 많은 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관하고, 또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해봤을 것이다. 그저 서재 하나를 만들어 평범하게 책장에 책을 꽂아놓는 것이 아니라, 인테리어의 소재로, 가구의 역할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기 때문이다. 책장은 그저 책을 꽂는 곳만이 아니라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 등을 활용하여 더 독특하고 분위기 있게 꾸며질 수 있다. 또 책장의 종류도 다양하므로 집의 분위기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목적과 용도에 맞는 책장은 집 그리고 각 방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큰 몫을 한다. 작은 선반에서부터 큰 책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책장의 변신을 통해 어떻게 똑똑하게 집안을 꾸밀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큰 붙박이 책장

많은 책을 보관하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거실이나 서재의 공간에 큰 붙박이 책장을 만드는 것이다. 한쪽 벽면을 모두 책장으로 바꿔 책을 보관해도 좋고, 사진 속처럼 다른 방으로 가는 입구에 양옆과 위를 책장으로 짜 넣어도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책을 위한 공간인 서재가 아닌 다른 공간에 큰 붙박이 책장을 들여 넣고 싶다면, 한쪽 벽에만 책장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잘못하면 답답한 느낌을 주기 쉽고, 또한 넓은 공간이 아니라면 더 좁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큰 붙박이 책장은 아늑한 느낌과 북카페 느낌도 주기에 충분한 설계이다. 좀 더 다양한 빌트인 붙박이 책장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보자.

큰 붙박이 책장2

homify Ruang Studi/Kantor Gaya Industrial Storage

이 사진처럼 거실에 일하는 공간이 함께 있다면 사무를 보는 공간 한쪽 면을 책장으로 만들어 임의로 공간을 나눠줄 수 있다.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책장, 선반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집이 좁거나,  임의의 벽이 필요 없다면 벽 없이 간단하게 공간 구분의 느낌만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때론 휴식 공간인 거실이 되었다가 또, 서재의 느낌을 주기에 아주 좋다.

일반적인 벽 선반의 활용1

일반적으로 수납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벽 선반이다. 벽 전체를 책장으로 바꾸는 것이 어렵고, 많은 책을 수납하고 싶지 않다면 필요한 만큼 벽 선반을 활용하여 책을 꽂아둘 수 있다. 원하는 위치에 적절하게 사용하기에 좋고, 밋밋한 벽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충분한 소품이다. 그러나 책을 꽂아두는 책장인 만큼 선반의 양 끝이 막혀 있으면 책을 세워 꽂아넣어도 떨어질 염려가 없다. 또 사진 속과 같은 선반은 쉽게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높이 만큼 선반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벽 선반의 활용2

위에서 소개한 것처럼 선반 하나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한국의 가구 및 액세서리 회사 THE THING FACTORY가 연출한 것처럼 여러 개를 이어 붙여 좀 더 큰 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하얀색 색상을 사용하여 책을 많이 꽂아도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고 단정된 느낌을 줄수 있다. 또 책장이라고 해서 무조건 책장만 꽂아두는 것이 아니라 다른 소품들도 적절하게 배치하여 조금 더 느낌 있는 선반을 꾸밀 수 있다.

미니멀한 책장

homify Ruang Studi/Kantor Modern

최근에 많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미니멀한 책장이다. 우리가 평소 생각하던 책장이라 하면 사방이 막혀있는 조금은 딱딱한 책장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벽에 가볍게 붙이거나 세워 사용할 수 있는 책장이 유행이다. 답답하지 않은 느낌으로, 책을 많이 꽂아도 딱딱한 느낌은 나지 않는다. 서재뿐만 아니라 거실, 혹은 다이닝 룸의 한 켠에 이러한 미니멀한 책장을 들여 북카페 같은 느낌도 연출할 수 있다. 책장으로써의 역할만이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납을 위한 책장

책장은 집 안의 인테리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지만, 무엇보다 많은 수납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다양한 스타일의 책장을 찾는다. 수납이 많이 필요한 집이라면 한쪽 벽면을 책장으로 설계하면 매우 실용적이고 좋다. 책장에 각각 다른 크기의 선반들을 짜 넣으면 다양한 물건들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수납을 위한 책장을 위에 한 벽면을 책장으로 설계하려 한다면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다. 전체 벽면을 책장으로 짜 넣으면 조금 답답하고 좁은 느낌이 쉽게 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책장 대부분을 수납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먼저 벽 위에 끝까지 책장으로 설계해야 한다. 손이 잘 닿지 않는다고 적당한 높이까지만 책장으로 만들면 답답한 느낌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 속의 책장처럼 벽 위아래 모두 책장으로 설계에 높고 트인 느낌을 줘야 한다. 그리고 수납 방법에도 조금씩 유의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테리어를 위한 책장의 변신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책장은 공간을 구분하기 좋은 가구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던 책장을 활용해도 좋고, 공사 할 때 짜 넣어도 좋다. 사진 속의 한국 건축 회사 design seoha가 연출한 것 처럼 거실과 부엌을 구분할 때 사용하기 적절하다. 또한, 적당히 책과 소품들을 활용하여 인테리어 효과를 내기에 아주 좋다. 앞뒤가 뚫려있고 특이한 모양을 가진 책장을 활용하여 답답하지 않고 독특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책장을 활용하여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고, 모던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어느 집에나 있는 책장은 포인트 가구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매우 쓰임이 좋고 방의 분위기를 쉽게 변화시킬 수 있다.

다락을 활용한 책장

다락방은 아늑한 서재를 가지기에 좋은 장소이다. 아늑한 만큼 집중하기에도 좋고, 여유있게 책을 읽거나 집무를 보기에도 적합하다. 다락의 크기에 맞게 낮은 책장을 들여 책을 보관할 수 있다. 다락방의 벽이 급한 경계의 사선이라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요즘엔 다양한 모양을 가진 책장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또 책장은 구매자의 요구에 맞게 적절하게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므로 구매자의 요구에 맞춰 쉽게 모양을 바꾸기 어려운 가구를 들여 다락을 꾸미는 것보다 책장을 활용해 쉽게 다락방을 서재로, 작은 도서관으로 꾸밀 수 있다. 책장과 편안한 의자만 있다면 일단 나만의 서재, 도서관은 이미 충분하다. 다락 외에도 작은 공간이 있지만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고민이 된다면 작은 책장을 짜 넣어보자. 이를 통한 작은 공간의 놀라운 변화에 대해 놀라게 될 것이다.

Butuh bantuan dengan projek Anda?
Hubungi kami!

Sorotan dari majal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