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앤 화이트의 현대적인 아름다움, 세련된 아파트 인테리어

Jisoo Yu Jisoo Yu
Кутузовская Ривьера II, Geometrix Design Geometrix Design Ruang Keluarga Mo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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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과 잘 어울리는 색은 뭐니 뭐니 해도 하얀색이다. 극명히 대비되는 컬러의 배치는 각자가 지닌 특징의 장점을 올려낸다. 어렵지 않은 단조로운 두 가지 색의 매치를 통해 현대적인 세련됨까지 동반한다. 때문에 오랫동안 질리지 않은 형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것이 아닐까. 인테리어에 끌고 들어와 보자. 삼차원의 부피에서 전해주는 입체감 또한 덤으로 느껴볼 수 있다. 함께 자리하는 물체의 질감을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보자. 그림자를 항상 동반하는, 빛을 닮은 양면의 매치이다. Geometrix Design에서 선보이는 인테리어 공간이다.

흑과 백의 명확함

흑과 백의 선명한 대비는 사물에 더욱 높은 집중력을 부여한다. 러그의 거친 질감을 부드럽게 느껴볼 수 있고 가죽 소파의 매끈한 형태를 깔끔히 만나볼 수 있다. 칼로 그은 듯한 선들의 명확한 매치는 공간을 간결히 나눠내고, 티끌 하나도 묻혀내지 않을 것 같은 깨끗함은 어느 공간보다도 짙은 세련미를 멋스럽게 묻혀낸다.

안정적인 분위기로 연출한 거실


흰 공간이 비워내는 여유로움이 가볍게 느껴지면서도 곳곳으로 깊게 자리한 블랙 컬러의 묵직한 무게감 덕분에 꽤나 안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 속에 배치된 가구들은 단조롭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차분히 드러낸다. 극명한 대비의 두 컬러는 시끌벅적한 다채로운 요소들을 하나의 영역으로 묶는 듯하다.

소통을 위한 공간 인테리어

따스히 들어오는 햇살은 살짝 밝아진 명도에서 읽을 수 있다. 텔레비전을 마주 보는 소파에서는 가족들의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창가에 배치된 암체어에서는 부부의 단란한 음성이, 넓은 다이닝룸으로는 향기로운 음식 냄새가 흘러 퍼진다. 모두 다 소통을 위해 꾸며진 공간이다. 그 위를 밝혀주는 각자의 디자인 조명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해주는 요소이다.

유연한 연출이 돋보이는 주방


군더더기 없는 주방을 위해 가전제품은 모두 빌트인으로 자리하고 따로 조리대 없이 의자가 배치된 아일랜드 식탁이 그 모든 것을 대신한다. 창가로 붙어있는 수납장에는 오픈형으로 구성해 책을 꽂아두었다. 요리하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탁에서는 책까지 읽을 수 있다. 공간을 잘 활용한 유연한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알차게 계획된 주방

대리석의 자연스러운 물결이 주방에 생동감을 준다. 검은 벽면에 설치된 수납장은 컬러를 함께해 그 자취를 숨겨낸다. 인덕션 위를 누르는 큰 부피의 후드는 그 자체로 인테리어 요소가 된다. 조리대 아래 공간도 알차게 수납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높이와 크기에 따른 각가지의 도구들을 정리할 수 있을 듯하다. 계획적인 설계의 알참을 느껴진다.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다이닝룸

화려한 꽃이 수를 놓는 다이닝룸이다. 흩날리는 듯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디자인 조명은 다이닝룸의 메인 포인트이다. 솔직함을 드러내는 중앙 테이블은 투명한 곡선형 유리로 구성되었다. 주위를 안아내는 여섯 개의 의자는 가족들의 편안한 식사를 책임질 듯하다. 마찬가지로 위아래 대비되는 컬러의 명료함이 잘 드러난다.

경계를 부드럽게 섞어내는 서재

무색으로 착각하는 유리는 사실 푸른 녹 빛을 지녔다. 알 듯 모를 듯한 소재의 컬러는 흑과 백이 채우고 있는 사진 속 공간에서 더욱 뚜렷한 빛을 그린다. 필요한 기둥을 제외하고 모두 열어낸 개구부로는 산뜻한 햇살이 깊숙이 들어온다. 빛의 부드러운 강인함으로 선명히 각자의 영역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경계를 선의 사뿐히 섞어낸다.

컬러 포인트를 적용한 침실

마찬가지로 모노톤이 주가 되는 침실이지만 창가에 높여있는 컬러 가구를 배치해 보다 온화한 분위기로 전환한다. 노란색은 함께 하는 색의 풍미를 더욱 올려내는 역할을 해내는 듯하다. 블랙 컬러의 끝을 알 수 있는 깊이의 넓이를 확장해내면서 동시에 더욱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하는 듯하다. 큰 부피의 필요한 가구들만으로 침실을 채운다.

푸른 녹음을 한눈에 담아내는 넓은 개구부

창을 마주하면서 동시에 서로를 바라본다. 오로지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춘 공간이다. 그러한 목적에 맞도록 아기자기한 테이블은 찻잔을 놓을 정도의 작은 크기로 선택되었다. 전면을 채우는 넓은 창으로 도심 속 자리한 푸른 녹음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나무에서 전해주는 청아한 공기는 높은 공간으로 퍼져 오늘의 집으로 들어온다.

우아한 욕실 인테리어

흑과 백을 중화하는 듯한 그레이 컬러의 대리석은 욕실 전체를 아우른다. 멋스러운 석재는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자아낸다. 무늬에서 전해주는 불규칙한 배열 덕분에 화려함이 가미된 자연스러움까지 담아낼 수 있다. 살아있는 듯한 생기는 같은 방향으로 연출된 자재의 배열 덕분이다. 반복의 힘을 연출해내고 있다.

화려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는 욕실

또 다른 욕실로 가보자. 지나가는 이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는, 쇼윈도를 방불케 하는 화려함을 지녔다.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빛나는 타일의 중성적인 보랏빛은 남녀노소 구분치 않는 매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아래로는 대리석의 고급스러움으로 든든히 받쳐주고, 위쪽으로는 푸른빛의 간접조명을 설치해 흥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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